2024년 12월 11일, 올겨울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채워줄
영화 <대가족>이 개봉합니다.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양우석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상물 연출작으로,
가족과 전통, 세대 간의 갈등을
따뜻하면서도
웃음 가득한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등
뛰어난 배우진의
열연과 함께
한 그릇의 만둣국처럼 포근한 이야기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영화 '대가족' 한눈에 보기
■ 감독: 양우석
■ 출연: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김성령, 강한나 외
■ 장르: 가족 드라마, 코미디
■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 상영시간: 107분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 줄거리: 함 씨 가문의 운명은?
서울 중심부에서
전통 만둣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
평생을 가업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그는
자신의 대에서 가문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합니다.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이
승려가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옥의 꿈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의 아이들이라며 등장한
두 어린 손님들!
무옥은 끊긴 줄로만 알았던
가문의 희망을 발견하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문석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고
함 씨 가문의 운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과연 함 씨 가문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 주연진과 캐릭터 소개
■ 김윤석: 함무옥 역
평생 만두를 빚으며 살아온
자수성가 맛집 평만옥의 주인.
가문의 명맥을 잇고자 고군분투하며,
만두 빚기에 있어선
타협 없는 장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승기: 함문석 역
엘리트 의대생에서 승려로
삶의 방향을 틀며
아버지 무옥과 갈등을 겪습니다.
극 중 깊은 내면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박수영: 인행스님 역
문석의 수행승이자, 평만옥 사건에
유쾌한 활력을 더하는 인물.
■ 김성령: 방 여사 역
평만옥의 총지배인으로
무옥의 오른팔 역할을 합니다.
■ 강한나: 한가연 역
문석의 과거 연인이자
가문의 갈등의
또 다른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2. 양우석 감독의 새로운 도전:
가족과 일상을 담다
양우석 감독은 ‘변호인’과
‘강철비 시리즈’를 통해
진중한 메시지와
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 대가족에서는
정치적 소재 대신
가족과 전통, 세대 간의 갈등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는
만둣국처럼 따뜻하고,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줄 것”이라고 전하며,
관객들에게 만둣국 한 그릇을
대접하듯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3. 2000년대 서울의 노포 감성:
평만옥의 매력
대가족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평만옥입니다.
2000년대 서울의 노포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평만옥은
6.25 전쟁을 견뎌낸
개량형 한옥 구조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은 무옥의 인생과
함 씨 가문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4.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 김윤석과 박수영의 13년 만의 재회
이 영화는 2011년 개봉한 완득이 이후
13년 만에
김윤석과 박수영의 재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배우가 다시 한번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이순재 배우의 긴급 투입
원래 큰 스님 역으로 캐스팅되었던
오영수는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하차했습니다.
모든 장면은
이순재 배우로 재촬영되었으며,
그의 노련한 연기가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만둣국, 영화의 중심이 되다
김윤석 배우는 만두 전문가들에게
속성 과외를 받으며
실제 촬영장에서
직접 만두를 빚었습니다.
“만둣집을 차려도 되겠다”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정성을 다해 연기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는 장면은
무옥의 장인 정신과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 이승기, 삭발 연기 위한 파격 변신
이승기는 극 중 승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을 했으며,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이 스타일로 등장해 작품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문석의 복잡한 내면 연기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줄 것입니다.
5. 왜 꼭 봐야 할까?
■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
■ 추운 겨울날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
한 그릇의 만둣국처럼
포근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녹입니다.
■ 김윤석과 이승기의 조합:
아버지와 아들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올겨울, 만두 한 그릇 같은
따뜻한 영화로 초대합니다!
영화 대가족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합니다.
추운 겨울날 극장에서
만두 한 그릇의 온기를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12월 11일, 극장에서 만나는
함 씨 가문의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